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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완전 푸틴 취향"…열애설 나온 32세 연하 '바비女' 정체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영국 출신 미술사학자인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(39) 세이프 인터넷 리그 대표. 사진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 인스타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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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한국어 교사를 위한 한국어 첫 문법 外
한국어 교사를 위한 한국어 첫 문법 한국어 교사를 위한 한국어 첫 문법 (장향실·유혜원·이동혁·김양진·김서형 지음, 공앤박)=한글학교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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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홍준의 문화의 창] 대한제국의 영빈관, 덕수궁 돈덕전
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·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덕수궁은 조선왕조의 5대 궁궐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만 기실은 대한제국의 황실 건축이라고 해야 맞다. 1897년 10월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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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인혜의 미술로 한걸음] 암각화에 큰절 올린 사진가 강운구
김인혜 미술사가 1942년생. 올해 81세인 강운구는 사진가다. 그는 한때 수많은 근현대 예술가의 초상사진을 찍었다. 박경리·김승옥·허백련·오지호·박고석·장욱진 등 그가 찍은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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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쟁 속에 잊혀진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
1 데이브 히키의 『보이지 않는 용』 책은 1988년 한 공개 토론회장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시작한다. “90년대의 주요 쟁점은 아름다움이 될 것입니다”라는 데이브 히키의 발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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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네상스 화가들은 왜 왼손잡이를 즐겨 그렸을까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『명화의 비밀』(한길아트·2003년·6만원)을 쓴 데이비드 호크니(74)는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하나다. 추상미술, 각종 미디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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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적인, 너무나 한국적인 ...최순우의 형용사
담담한, 의젓한, 어리숭한, 솔직한, 정다운, 온아한, 소산한, 질소 담백한, 한아한, 갓맑은, 너그러운, 늣늣한, 고담한, 싱거운, 구수한, 아련한, 은근한, 익살스러운, 고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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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XT WEEK GUIDE
지성의 향연-‘문지문화원 사이’ 석학 강연6월 25일(월)~8월 24일(금) 문지문화원 사이문의: 02-323-4207출판사 ‘문학과지성’이 운영하는 ‘문지문화원 사이’(공동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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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가족 함께 즐길 올여름 전시회 총정리
여름 한철은 미술계로선 비수기다.하지만 올 여름엔 눈길을 끄는 전시가 개막됐거나 곧 전시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휴가철,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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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외교가 김일성대 동창생 많다/동구권 개방이후 「새그룹」 형성
◎중국은 직원 대부분 연수/체코 서기관은 한국고전 번역/루마니아대사 웅변대회 우승/사회주의국 대사관 주변 수두룩 북방외교로 사회주의국가 거의 대부분과 수교가 이뤄지자 서울에 김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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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우하우스의 화가들.모더니즘의 정신'展 호암갤러리서
금세기초 현대 추상미술의 서막을 열었던 대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「바우하우스의 화가들-모더니즘의 정신전」이7일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. 미국 노턴사이먼미술관이 소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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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독일 싱크탱크 산책 外
[인문·사회] 독일 싱크탱크 산책(박명준 지음, 이매진, 272쪽, 1만3000원)= 독일에 살며 사회학을 연구한 저자가 독일의 주요 싱크탱크 14개를 골라 자료를 수집하고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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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처음 전시되는 소련소장 미술품들
소련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 41점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전시된다. 근대 미술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를 대표하는 1급의 미술품들로 평가되는 이 작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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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조적 혜안이 필요한 시대, 미래 밝혀줄 등불
“유전자 가위 기술은 난치병 치료뿐만 아니라 농작물과 가축 개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이다. 이 기술은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다.” 15일 오후 제8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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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6·25 참상’ 묘사 피카소 그림, 자유·공산 진영 모두 불평
━ [영감의 원천] 피카소 ‘한국에서의 학살’ 피카소 ‘한국에서의 학살’(1951), ⓒ 2021-Succession Pablo Picasso-SACK (Korea).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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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사를 수놓은 명품 의자 이야기
기억의 의자 기억의 의자 이지은 지음 모요사 『기억의 의자』, 『오늘의 의자』는 생활밀착형 오브제이자 장식미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의자의 역사를 발로 뛰어 발굴한 역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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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비평 - 미술] 변월룡과 한국미술의 경계 넘기
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변월룡, 낯선 듯 익숙한 이름이다. 변월룡(뻰 바를렌 : Пен Варлен, 1916-1990)은 러시아 연해주 출생의 고려인으로, 상트 페테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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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특별 인터뷰] “예술에는 좌(左)도 우(右)도 없다”
■ 1967년 ‘동백림 사건’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,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■ “고려청자의 독창성·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” ■ “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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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가 매혹당한 프랑스 미술
니콜라 푸생의 '십자가에서 내림'. 1628~1629, 캔버스에 유채. [사진 예르미타시박물관] 18~19세기 러시아에선 프랑스 문화에 동경이 일었다. 러시아 왕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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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 리뷰] 20세기 미술사의 거인들을 마주 본다
리뷰-‘호안 미로 특별전’ ‘샤갈·달리·뷔페 특별전’호안 미로의 ‘황금 깃털을 가진 도마뱀’(1971).[사진 세종문화회관]스페인의 정열이 느껴지는 호안 미로 특별전작품 세계 아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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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IDE & CHART
[책] 당신의 두 번째 재즈 음반 12장-보컬저자: 황덕호출판사: 포노가격: 1만6000원『당신의 첫 번째 재즈 음반 12장-악기와 편성』을 통해 재즈 듣는 법을 소개했던 저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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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쾌락 맛본 그들, 죽음도 손에 넣으려는데…
윌렘 칼프의 ‘스틸 라이프 위드 드링킹-혼(Still Life with Drinking-Horn·1653), 사람이 꼭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다. 외로워서도 먹고, 화가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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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게 뭐야? 비늘 덮인 채 ‘메롱’…경복궁에 엎드린 의문의 짐승 유료 전용
━ 1 경복궁 돌아보는 길은 다양하다. 물길을 따라가는 방법도 있다. 2022년 5월 10일 청와대 문을 열며 가능해졌다. 청와대 관저~녹지원~신무문~향원정~경회루~영제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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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포스터, 훗날 보물될지 모른다
━ [더,오래]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(3) 미술사, 미술 투자를 강의하는 아트 컨설턴트. 작품 보는 안목을 길러 스스로 작품을 구매해 보고 싶은 사람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.